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가 격리 생활 중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공개된 지난 3일 중국 격리 첫날 영상에는 푸바오가 내실에 있는 대나무 숲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실에 처음 들어온 뒤 입으로 물었던 사과를 먹지 않고 바닥에 내버려 둔 장면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복을 입은 중국 사육사와 철창을 사이로 거리를 두고 경계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튿날인 4일 오전 CCTV 영상엔 푸바오가 앞구르기 동작을 무한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판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불안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중국 사육사가 치우는 푸바오의 대변량과 색깔을 볼 때 건강엔 문제가 없는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082325197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