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매매 시도 유인해 촬영…유튜버 "뺑소니 당해" 신고<br /><br />성매매를 시도하던 남성이 이를 촬영하려는 유튜버를 차로 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40대 유튜버 A씨는 "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러 나온 남성에게 뺑소니를 당해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"고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채팅 앱 등에서 여성인 척하며 성매매하려는 남성을 유인한 뒤 영상을 찍어 고발하려 했으며, 운전대를 잡고 차에 매달렸다 굴러떨어져 바퀴에 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CCTV 등을 통해 차량 번호를 특정한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특정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성매매 #뺑소니 #유튜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