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 정찰위성 2호기, 국내 교신도 성공…정상 작동<br /><br />어제(8일)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국내 교신에도 성공해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(9일) 정례브리핑에서 "8일 오후 5시 53분부터 필요한 데이터 송수신이 이뤄졌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위성이 "목표궤도에 안착했고 여러 번의 교신을 통해 초기에 원했던 최적화 수준까지 도달한 바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는 합성개구레이더 SAR(싸)가 탑재돼 대북감시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됩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정찰위성 #SAR #425사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