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일 총선 결과 궁금하죠. <br> <br>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최종 내부 분석과 판세 지금부터 자세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. <br> <br>먼저 우현기 기자가 전체 판세부터 짚어드립니다. 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이번 총선 목표로, 각각 단독 과반, 원내 1당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의 취재를 종합하면, 민주당은 지역구와 비례를 합쳐서 150석, 단독 과반이 가능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반면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을 얻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. 접전지 승리로 140석이 되면 1당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겁니다. <br> <br>비례 의석만 놓고 보면, 더불어민주연합이 10~12석, 국민의미래가 17~19석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<br><br>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에 정권 심판론이 반영이 됐다면서, 투표율이 4년 전 총선 수준인 65%를 넘으면 단독 과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[한병도 /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(채널A 통화)]<br>"영남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어렵고 부족했었는데, 접전으로 올라오고 서울 같은 경우 여당에서는 자기들 지지율이 올라오고 있다는데 그런 건 감지가 되고 있지 않고" <br> <br>국민의힘은 경합지역이 60곳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마지막 반전을 노립니다. <br> <br>최근 민주당 양문석·김준혁 후보 막말 논란이 공분을 일으키며 지지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겁니다. <br> <br>[김경율 / 국민의힘 선대위 부위원장 (채널A '정치시그널')] <br>"120석에서 140석을 저희 당의 전망이자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. 이렇게 저희 당의 상승 기류가 느껴집니다." <br> <br>결국, 여야가 공통으로 보는 약 50여 곳 초접전 지역 결과가 총선 승패를 결정지을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정기섭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