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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가 본 권역별 총선 판세...충청·PK권 / YTN

2024-04-09 12 Dailymotion

수도권 이외에 충청과 이른바 부·울·경, PK 권역도 격전지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역시 투표함을 열어봐야 아는 '접전지'가 많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이준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권에는 대전과 세종, 충북·충남을 합해 모두 28석이 걸려있습니다. <br /> <br />21대 총선 때는 더불어민주당이 20석을 차지하며, 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전신, 미래통합당을 크게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엔 여야 모두 10여 곳에서 접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충청권 '골든크로스'가 멀지 않았다며, '국회 세종 이전' 등 지역 개발 공약 승부수로 중원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세종을 상대적 우세 지역으로 본 민주당은 충청권 전체로 정권 심판론을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(지난 2일, 세종 유세) : 세종에 국회의사당이 완전히 이전되는 것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, 완전히 다른 곳으로 새출발하는 겁니다.]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 5일, 대전 유세) : 대전·충청이 대한민국 정치의 균형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. 균형추로서 중립적으로,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십시오.] <br /> <br />40석이 달린 PK 지역도 주요 승부처입니다. <br /> <br />4년 전 선거 때는 무소속을 포함해 여권이 33석을 가져갔고, 전통적으로도 보수세가 강하다고 꼽히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은 '부산의 강남'으로 평가받는 해운대에서조차 긍정적 신호가 보인다며, 15곳가량으로 자체 분류한 접전지 승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또한 '낙동강 벨트'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우세 전환되고 있다며, 애초 13곳으로 전망한 접전지역을 한 자릿수로 낮춰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[한병도 /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(지난 4일) : 수도권뿐만이 아니고요. 경합지역이 부·울·경도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. (정권 심판 여론은) 지역 구분 없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 맞으실 거 같고요.] <br /> <br />[홍석준 /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 (지난 8일) : 전통적 강세 지역인 PK의 낙동강 벨트에서도 김해·양산·북구·강서·사상을 중심으로 박빙 우세로 지금 전환되고 있다는….] <br /> <br />경합지역의 당락은 투표장에 누가 더 지지층을 끌어내느냐에 따라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여아 가리지 않고, 적극적인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92132507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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