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청권 천600여 곳 투표소에서 선거 진행 <br />사전투표율 세종 36.1%…대전과 충남·북 30% 초반 <br />오후 1시 투표율 집계부터 사전투표율 합산 반영<br /><br /> <br />이번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충청권에서도 선거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권은 이 지역을 잡는 정당이 전국을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.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월평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투표가 시작됐는데,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월평중학교 강당에는 유권자들을 위한 투표소가 마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크게 붐비는 모습까지는 아니지만,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세종, 충남, 충북 등 충청권에서는 모두 천600여 곳 투표소에서 선거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사전투표율은 세종이 36.8%로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충남, 충북은 30%를 살짝 넘겨 전국 평균인 31.3%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진행되고 있는 본 투표의 투표율은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단위로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충청권에서는 각지에서 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에서 7석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석권했던 대전은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지, 아니면 국민의힘이 의석을 빼앗아갈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대전 중구에서는 당선 무효로 공석이 된 구청장 재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에서 2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던 세종에서는, 민주당 후보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 갑이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전신 미래통합당이 치열하게 경쟁해 11대 8로 의석을 나눠 가졌던 충남·북에서도 후보들 간 격전이 예고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월평중학교에서 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권민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100655488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