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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수 텃밭' TK 표심 어디로..."싹쓸이냐, 변화냐" / YTN

2024-04-10 45 Dailymotion

이번엔 여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대구 12석, 경북 13석 '싹쓸이'를 노리는 가운데, 일부 지역구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도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투표 상황,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김근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가 한창일 시간인데,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대구에서도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오를 넘겨서도 주권을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대구와 경북지역에만 투표소 1500여 곳이 마련된 만큼 오후 내내 이런 투표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1시 투표율은 경북은 53.4%였는데요. <br /> <br />대구는 평균보다 조금 낮았고 경북은 딱 평균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투표와 합산하면 유권자 절반 정도가 이미 투표를 마친 건데요. <br /> <br />역대 총선을 돌아보면, 대구와 경북 지역은투표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 사전투표율 역시대구가 25.6%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,경북도 30.7%로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보수 성향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어서 사전투표보다 오늘 본 투표에 나서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실제로 대구와 경북 모두 본 투표만 따졌을 때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대구와 경북 25석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대부분 지역구에서 여당 후보가 우세한데요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서는 과거 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여당 조지연 후보와 맞붙는 경북 경산시가 격전지로 분류되고요. <br /> <br />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가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에 맞서는 대구 중남구 선거구도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곳 중 18곳에 후보를 출마시켰고, 나머지 지역에서도 야권 단일 후보를 지원하며 도전장을 냈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보수 텃밭에서 변화가 일어날지, 아니면 이변 없이 여당의 우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101318598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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