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죠.<br><br>이른바 명룡대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로 가보겠습니다.<br><br>먼저 이재명 캠프 연결합니다.<br><br>김정근 기자,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.<br><br>[기자]<br>네, 저는 지금 인천 계양구에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.<br><br>아직 지지자들이 모여있진 않지만, 출구조사 결과 발표 시간대에 맞춰 조금씩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><br>이재명 대표는 조금 뒤인 오후 5시 30분쯤 민주당 개표상황실을 먼저 찾은 뒤 그 이후 이 곳 캠프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이재명 대표, 오늘 오전 SNS에 '투표해야 이긴다' '일어나서 투표할 시간'이라는 글을 올리며 투표를 적극 독려했습니다.<br><br>오후 2시 기준 인천 계양구의 투표율은 57.9%로 전국 투표율인 56.4%를 웃돌았고요. <br><br>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사 입니다. <br><br>앞서 이 대표는 어젯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정권 심판론을 또 한 번 강조했는데요. <br><br>이 대표는 어제 "내일은 그간 2년의 국정에 대해 명확히 평가하고 주인으로서 계속 권력을 맡길 것인지 권한을 줄 것인지 결정하는 날"이라며 "내일 받아 들게 될 투표용지는 옐로카드, 경고장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<br>이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찾아 거리 인사와 유세를 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인천 계양에서 채널A 뉴스 김정근니다.<br><br>영상취재: 김찬우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