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바빠지는 개표 손놀림'…이 시각 충청권 개표 상황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네 이번엔 충청북도 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민심 풍향계 역할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총선 결과를 놓고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청주 상당구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천재상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 충청북도 청주 상당구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에선 약 한 시간 전부터 일부 투표함들의 개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에 개표사무원들의 손놀림 또한 바빠지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충청북도는 도내 시군구별 개표소 14곳에서 순차적으로 개표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다만 오늘(10일) 오후 7시 30분까지 구체적인 개표율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선거부터 수검표 작업이 추가되는 등 절차가 길어졌기 때문에 공식적인 통계로 잡히기엔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충청남도 개표 상황 역시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곳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민심의 풍향계 등으로 불려 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선거에도 어떤 결과로 민심을 대변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충청권에서는 여야 의원이 세 번 연속 맞대결을 펼치는 공주·부여·청양 선거구가 격전지로 꼽힙니다.<br /><br />또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홍성·예산에서의 경쟁 결과도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충북에서는 도내 8개 선거구 중 충주와 제천·단양, 동남4군, 중부3군이 경합지역으로 예측됐습니다.<br /><br />뜨거웠던 이번 총선 결과에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청주 상당구 개표소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. (genius@yna.co.kr)<br /><br />[현장연결 이용준]<br /><br />#총선 #개표 #국회의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