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죠. <br> <br>이른바 '명룡대전',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은 인천 계양을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먼저 이재명 캠프 연결합니다. <br><br>김정근 기자,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. <br><br>[기자]<br>네,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설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이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.<br><br>채널A 예측 조사결과와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지 2시간 가까이 흘렀는데요. <br> <br>지지자들은 여전히 이재명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><br>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채널A 예측조사 결과를 확인한 이 후보도 박수를 치며 활짝 웃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예측하는 결과가 잇따라 나오자 눈물을 보이는 지지자도 있었습니다. <br><br>채널A 예측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56% 원희룡 후보 43.8%로 이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<br>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역시 이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습니다. <br> <br>여야 대권 후보로 꼽히는 두 사람이 맞붙은 계양구 투표율은 68.7%로,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후보는 개표방송 상황을 지켜보다 당선이 확실시되면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소감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근목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