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창당 한 달여 만에…'돌풍' 조국혁신당, 원내 3당 확실시

2024-04-10 6 Dailymotion

창당 한 달여 만에…'돌풍' 조국혁신당, 원내 3당 확실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 기간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, 출구조사 결과대로라면 '원내 3당'을 차지하게 됩니다.<br /><br />22대 국회에서 더 선명한 야당으로서 대여 투쟁 선봉에 나서고, 민주당과는 전략적 연대와 경쟁을 동시에 하는 미묘한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이은정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선거기간 그야말로 '돌풍'이란 평가를 받았던 조국혁신당, 출구조사에서도 두 자릿 수 의석을 확보한 '원내 3당' 진입이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창당 한 달여 만에 '10석 이상'이라는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둔 조국 대표.<br /><br />조 대표는 대통령을 향한 국민의 심판이 반영된 결과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 "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.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십시오.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오."<br /><br />조국혁신당이 국회 개원 즉시 발의하겠다는 법안은 '한동훈 특검법'.<br /><br />총선 공약에서 보듯 민주당보다 '더 선명한 야당'으로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설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하면 법안 단독 발의도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선거 운동 기간 일명 '지민비조'를 내세우며 전략적으로 연대해온 민주당과 당장 합치진 않을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.<br /><br />4년 전 사실상 민주당과 사실상 보폭을 맞췄던 3석의 열린민주당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.<br /><br />오히려 이번 총선으로 조 대표가 잠룡급 정치인으로 떠오르면서 이재명 대표와 대권을 두고 겨루는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선거 최대 승자가 조 대표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조 대표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는 점은 치명적 한계입니다.<br /><br />대법원에서 판결을 확정하는 순간 의원직을 잃게 되고, 상당 기간 피선거권도 제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은정입니다.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총선 #조국 #조국혁신당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: 김세완 최성민]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