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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각 국민의힘 당사...한동훈, 잠시 뒤 입장 발표 / YTN

2024-04-11 1,036 Dailymotion

한동훈, 기자회견에서 '총선 패배' 책임 언급할 듯 <br />앞서 한동훈, "출구 조사 결과에 실망" 짧은 입장 <br />개헌 저지선 확보…'패스트트랙 저지선'은 어려울 듯 <br />재현된 '여소야대' 국면에 '지도부 책임론' 불가피<br /><br /> <br />22대 총선 결과 받아든 각 당 상황,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민의힘 당사로 가보겠습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당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당으로선 냉담한 민심을 확인한 셈인데,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곧 기자회견을 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11시쯤 이곳 국민의힘 당사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엽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을 떠난 지 17시간 만에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단, 선거를 이끈 당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'총선 패배'에 대한 자신 책임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위원장은 어제 출구 조사 결과에 실망감을 표하고,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짧은 입장만 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확보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비례대표까지 합하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은 넘긴 108~9석 정도를 확보할 전망이지만, <br /> <br />이른바 '패스트트랙' 저지에 필요한 120석을 확보하는 수준은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21대 국회와 같이 또 한 번의 여소야대 국면에, 한 위원장뿐 아니라 다른 지도부 역시, 책임론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 그대로 '완패'에 당내 분위기도 뒤숭숭할 것 같은데, 향후 전망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처럼 참패의 결과로 한 위원장의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통상 총선에 패한 정당 대표와 지도부는 총사퇴해왔기 때문인데, 기자회견에서 이에 상응하는 행보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를 바탕으로, 당은 선거 패배의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당정 관계 재정립 등 반발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범야권 압승에는 '윤석열 정권 심판' 여론이 크게 작용했다는 시각이 적잖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선거 경험이 없는 '정치 신인' 한 위원장의 한계도 패인 중 하나라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'한동훈 비대위'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, 일각에선 당을 수습할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앞당겨 치러지거나 새 비대위 체제가 구성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11029587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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