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범야권 192석…개헌선까지 8석

2024-04-11 1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특집 뉴스에이 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나의선택 2024 22대 총선 민심의 메시지는 명확했습니다.<br> <br>정권 심판. <br> <br>남은 임기 3년 윤석열 정부의 국정 기조를 바꿔야 한다는 경고 메시지를 분명하게 보냈습니다.<br> <br>오늘부터 새로운 정치 지형이 형성됐습니다.<br> <br>범야권 192석, 여당은 개헌 저지선을 겨우 지켰습니다.<br> <br>대통령 거부권마저 무너질 수 있는 100석을 겨우 넘긴 수준, 민심의 파도는 높았습니다.<br> <br>김민환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제22대 총선의 최종 투표율은 67%. <br> <br>32년 만에 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 기록했습니다. <br> <br>더불어민주당은 지역구 161석에 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을 획득해 총 175석으로 단독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. <br> <br>반면 국민의힘은 지역구에서 90석, 국민의미래가 18석을 얻어 108석에 그쳤습니다. <br><br>'윤석열 정권 조기 종식'을 외친 조국혁신당도 12석을 가져갔습니다. <br> <br>범야권은 총 192석. <br> <br>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 200석에서 단 8석이 모자랍니다.<br> <br>수도권 전체 122석 중 102석을 민주당이 휩쓸었습니다. <br> <br>유권자들은 정권을 향한 경고라고 해석했습니다. <br> <br>[이상로 / 서울 양천구] <br>"첫째는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었고…" <br> <br>[이종길 / 서울 성동구] <br>"잘 소통하고 이해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옛날 하던 검찰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…" <br> <br>보수 원로인 김형오 전 국회의장은 "윤석열 정권이 디올백, 이종섭 대사 논란에서 아마추어처럼 대응했고 무엇보다 국가의 미래 청사진을 제시하지 못했다"고 지적했습니다. <br> <br>윤 대통령은 민주당 협조가 없으면 국무총리, 헌법재판관, 대법원장 등을 임명할 수 없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김민환 기자 kmh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