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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바오 신랑감 유력후보에 '관심 폭발'..."짝짓기 계획은 아직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4-12 1,035 Dailymotion

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돼 현지에 적응 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푸바오의 신랑감 후보에 대한 국내 관심이 뜨겁다. <br /> <br />중국은 멸종위기종인 판다의 보전을 위해, 세계로 보냈던 판다들을 짝짓기가 가능해지는 만 4살 전후로 돌려받아 개체 번식에 힘쓴다. 현재 가장 유력한 상대는 프랑스 출신인 2017년생 '위안멍'이다. 한때 푸바오의 남편감으로 중국 판다 인기 순위 1위인 '멍란'이 부상했으나, 푸바오와 먼 친척 관계인 탓에 2세의 건강을 위해 불발됐다. <br /> <br />위안멍은 2012년 중국이 프랑스에 임대한 판다 환환과 위안자이 사이에서 쌍둥이로 태어났으나 한 마리는 출생 직후 죽고 위안멍만 살아남았다. 프랑스에서 '어린 왕자'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위안멍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반환이 늦어지면서 태어난 지 6년 만인 2023년에야 중국으로 향했다. 2020년생 푸바오와 나이와 반환 시기가 비슷해 지금으로써는 가장 가능성 높은 짝짓기 후보다. <br /> <br />그러나 푸바오가 아직 어리고 현지 적응 중인 탓에 당장 짝짓기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현재 푸바오를 돌보고 있는 담당 사육사 쩡원은 "푸바오는 아직 만 4세가 안 된 준성체 판다로 엄마와 떨어져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지만, 성숙이 덜 됐기 때문에 아직 짝짓기 계획은 없다"라고 밝혔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정윤주 기자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<br /><br />YTN 정윤주 (younj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121418448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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