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났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2일) 오후 1시 15분쯤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오후 4시쯤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낮 12시 50분쯤에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산불이 나 산림 0.33ha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영농 부산물 소각 중 불씨가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,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121742510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