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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 비대위 “증원 즉각 중단”…임현택 “판사가 푸들 노릇”

2024-04-12 4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한의사협회가 이번 총선 결과는 사실상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며 의대 증원을 중단하라고 압박했습니다. <br> <br>의협 회장 당선인은 비대위 간부 면허정지 처분을 멈춰달라는 요구를 받아주지 않은 판사를 푸들에 빗댔습니다. <br> <br>서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[김성근 /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] <br>"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심판은 사실상 정부에 내린 심판입니다." <br> <br>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 이번 총선 결과 두고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며 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> <br>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은 총선용 포퓰리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김성근 /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] <br>"정부가 보여준 쇼에 불과한 대화 시도와 수시로 입장을 바꾸는 일관성 없는 태도로 인해… 총선용 포퓰리즘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." <br> <br>그런면서 의대 증원 중단과 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의협 비대위 측은 전공의 집단 행동을 선동한 혐의로 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 김택우 비대위원장 등이 낸 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을 향해서도 '정치적 결정'이라고 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당선인도 입장문을 내고 "정부의 푸들 노릇을 자처한 판사는 지금 당장 법복을 벗고 정치에 나서라"며 맹비난에 나섰습니다.<br> <br>이런 가운데 정부는 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안전본부의 브리핑을 사흘 연속 열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정치권이나 의료계의 의대 증원 관련 목소리에 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<br> <br>영상취재 :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서주희 기자 juicy1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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