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을 기념해 20여 개 해외 친북 단체들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일성 생일 112주년 기념 주체사상 국제토론회에 참가할 각국의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단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방북한 연구조직 대표단의 국적은 몽골, 태국, 네팔, 독일, 스위스 등으로 북한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동시에 입국시킨 건 사실상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또 김일성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제33차 봄 친선예술축전도 개막했다며 러시아, 중국, 베트남, 몽골 등 수십 개 나라 예술단과 무용단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는데 지난 2월 한국과 수교를 맺은 쿠바도 참가국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21516242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