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동훈 "결과에 실망, 내가 부족했다…국민 사랑 받을 길 찾길"

2024-04-13 16,689 Dailymotion

  <br /> 4·10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당직자들에게 “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”고 밝혔다.<br /> <br />   <br />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“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. 내가 부족했다”면서 “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고, 그래도 힘내자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사랑하는 동료 당직자, 보좌진의 노고가 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”며 “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생각한다”고 격려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“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와 보좌진 한분 한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다”며 “여러분과 같이 일해서 참 좋았다. 잘 지내세요”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한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11일 “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”며 취임 107일 만에 사퇴했다.  <br />   <br /> 관련기사 홍준표 "108석은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…다시 일어서자" '韓 비서실장' 김형동 사무실 압수수색…유사 선거사무소 의혹<br /><br />배재성 기자 hongdoya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42324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