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유명 페스티벌들이 앞다퉈 K팝 아이돌 그룹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K팝 그룹이 해외 페스티벌에서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룹 세븐틴이 영국의 최대 음악 축제 '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' 무대에 섭니다. <br /> <br />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서는 K팝 그룹은 세븐틴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세븐틴은 독일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'롤라팔루자 베를린'에 간판 출연자인 헤드라이너로 초청되며 저력을 뽐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9년 미국 '코첼라 페스티벌'에 입성해 지난해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코첼라를 장악한 블랙핑크. <br /> <br />블랙핑크를 시작으로, 전 세계 유명 페스티벌의 K팝 아이돌 모시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룹 르세라핌과 에이티즈는 코첼라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, <br /> <br />스트레이키즈는 매년 수십만 관객을 끌어모으는 '롤라팔루자 시카고'의 헤드라이너 출연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K팝 아티스트가 미국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서는 건 BTS 제이홉,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그룹 아이브와 비춰 역시 롤라팔루자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김도헌 / 대중음악 평론가 : 페스티벌에서도 K팝 그룹을 전략적으로 그들의 라인업에 포함을 시킴으로써 관심의 증가, 수익의 증대 그리고 K팝 아티스트를 무대에 세운다는 명분 얻는 것이고, 아티스트 입장에선 세계적인 무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뜻깊은, 서로 윈윈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죠.] <br /> <br />페스티벌을 찾는 대중들은 생동감 넘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만큼,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는 K팝 그룹의 숙제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신수정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4140239531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