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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, 내일 수습 방안 논의…야, 채상병 특검 맹공

2024-04-14 2 Dailymotion

여, 내일 수습 방안 논의…야, 채상병 특검 맹공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에선 내일(15일) 당 수습 방안이 논의됩니다.<br /><br />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'채상병 순직 사건'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특검을 조기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여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은 내일(15일) 4선 이상 중진들이 모여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.<br /><br />새 원내대표 선출은 물론, 당을 앞으로 어떤 체제로 이끌어나갈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우선 비대위를 다시 한 번 꾸리는 방안과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당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이 선택지로 꼽힙니다.<br /><br />22대 국회 개원 뒤 당규대로 전당대회를 정상적으로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당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여당에선 당 재건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야권에선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"'채 상병 순직 사건'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특검을 수용하고 진상규명에 협조하라"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또 다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이 단호하게 윤 대통령을 거부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현재 관련 특검법을 이번 21대 국회 회기인 다음 달 2일쯤 처리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은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,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도 "굳이 22대 국회 개원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"며 조기 처리에 힘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국민의힘에선 반발 기류가 감지됩니다.<br /><br />한 여당 의원은 "채상병 특검법은 22대 국회에서 처리하는 게 맞다"면서 "협의가 실종됐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 #민주당 #조국혁신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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