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은 "이란 공습에 외환시장 변동성 우려…상황 주시"<br /><br />한국은행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경계심을 갖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은 고위 관계자는 오늘(14일) "이란 공습 이후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"며 "환율 움직임에 경계심을 갖고 있고,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2일부터 국제금융시장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원/달러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았고, 원화만 유독 약세를 나타낸 것도 아니라는 게 한은의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심재훈 기자 (president21@yna.co.kr)<br /><br />#한국은행 #이스라엘 공습 #환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