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발 위기감이 확산되자 안전자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금 값이 급등했습니다. <br> <br>대표적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 가격은 반대로 급락했습니다. <br> <br>송정현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은 글로벌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 <br> <br>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는 더 커져 최근 강세를 보이는 미국 달러 가치가 더 오를 것이란 분석입니다. <br> <br>지난 1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75.4원으로,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400원을 코앞에 뒀습니다.<br> <br>미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도,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. <br> <br>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, 현지시각 12일 금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.9% 오른 24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. <br> <br>장중 2448.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하기도 했습니다.<br> <br>[심수빈 /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] <br>"(각국) 중앙은행들이 금 매수세를 이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 대선 전까지는 금에 대해서는 상승을 열어두실 필요는 있다." <br> <br>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은 하락했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으로 13일 새벽,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은 한때 9.62% 떨어졌다 소폭 반등했습니다.<br> <br>비트코인이 6만1000달러대까지 떨어진 건 지난달 24일 이후 20일 만입니다. <br> <br>[이효섭 /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] <br>"최근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갑자기 불거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하락한 부분들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" <br> <br>국제 유가도 급등하며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자, 정부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연수 <br>영상편집: 차태윤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