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흙탕물이 나와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시는 어제(14일) 오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여러 건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식수는 물론 목욕용 물조차 사용하기 어려워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탁수가 가정에 유입된 데 이어, 어제 따듯한 날씨 속에 물 사용량이 늘면서 상수관로에 남아있던 토사가 다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흙탕물 배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불편에 따른 요금감면 등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150001121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