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남부지역에서 수년 동안 범죄 행위를 저지른 폭력조직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56명을 검거하고, 이 가운데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해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대부분이 20대에서 30대인 이른바 'MZ 조폭'으로,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유흥업주 30여 명에게서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100만 원씩 걷어 2억3천만 원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조직에 누가 됐다며 조직원 3명을 때려 다치게 하거나 경쟁 조직과 집단 패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보드게임 카페를 불법 홀덤펍 도박장으로 개설해 운영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151147038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