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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투타 탄탄' KIA, 선두 질주…한화는 5할 승률 붕괴

2024-04-15 40 Dailymotion

'투타 탄탄' KIA, 선두 질주…한화는 5할 승률 붕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KIA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데요.<br /><br />반면 시즌 초반 7연승을 질주하며 잘나가던 한화는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주중 LG와 홈 3연전에 이어 한화와의 원정 3연전까지 모두 잡은 KIA.<br /><br />특히 나성범과 박찬호, 황대인, 임기영, 이의리 등 주전들의 크고 작은 부상 속에 이뤄낸 결과라 더 값집니다.<br /><br />6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KIA의 팀 타율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할을 넘고, 팀 평균 자책점 역시 유일한 2점대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도영과 이우성, 최형우, 소크라테스로 이어지는 타선과 외국인 선발 듀오 네일과 크로우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진 모두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새로 사령탑에 오른 80년대생 이범호 감독은 '형님 리더십'으로 시즌 전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.<br /><br /> "저도 모르게 가끔씩 형이라고 하는데 그게 저희 팀의 장점인 것 같아요. 어린 선수들도 그렇고 저도 마찬가지이고 감독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에…."<br /><br />반면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며 잘나갔던 한화는 4월 들어 2승 9패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주말 3연전 KIA에 홈에서 3연패를 당하며 5할 승률마저 무너진 상황.<br /><br />설상가상으로 내야수 하주석의 부상에 이어 선발진에서 역할을 해주던 김민우마저 지난 13일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 이상으로 이탈했습니다.<br /><br />팬들은 구단 타이 기록인 홈구장 9경기 연속 매진 행렬로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가운데 한화가 이번 주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KIA #6연승 #이범호 #양현종 #한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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