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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그룹 창업주 수원 생가 첫 공개

2024-04-15 22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SK그룹이 선대 회장 형제가 40년을 보낸 생가를 복원해, 내일 공개합니다.<br> <br>건물을 복원하는데 그치지 않고, 당시 생활상까지 재현했다는데요.<br> <br>창업주의 기업가 정신이 깃든 장소라 향후 관광코스로도 개발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.<br> <br>정현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대문이 열리자 고즈넉한 한옥이 눈에 들어옵니다. <br> <br>SK 창업회장 형제가 40년을 살았던 생가입니다.<br> <br>103년 전 터를 잡은 76㎡ 규모의 이 한옥집에서 8남매가 자랐습니다.<br> <br>안방 한켠엔 SK그룹의 모태가 된 선경직물의 히트 상품, 봉황새 이불이 놓여 있습니다. <br> <br>돌돌 말아 금고에 담긴 달러화는 형 최종건 회장의 사업 확장을 위해 최종현 회장이 양보했다던 유학 자금입니다. <br> <br>SK는 2년간 자문을 받아 한옥을 복원하고 친인척과 관리인 등을 인터뷰해 생활상을 재현했습니다. <br> <br>[정세영 / SK그룹 PL] <br>"대가족의 화합과 형제간의 우애를 통해서 SK가 성장할 수 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." <br> <br>앞서 지난해 정부는 이병철 삼성, 구인회 LG, 허만정 GS, 조홍제 효성그룹의 창업주 생가를 관광코스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이들 생가는 모두 '부자바위'로 알려진 경남 의령군 '솥바위'를 중심으로 반경 8km 안에 있습니다. <br> <br>기업가들의 생가가 기업가 정신을 전파하고 지역경제 활성화에도 도움이 된다는 판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락균 김덕룡 <br>영상편집 : 석동은<br /><br /><br />정현우 기자 edg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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