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 등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라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기존에 발령된 이란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고, 2단계였던 나머지 지역에 대해 2.5단계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길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일 경우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 지역으로 출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앞으로 이란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계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경보는 1단계 '여행 유의', 2단계 '여행 자제, 3단계 '출국 권고', 4단계 '여행 금지'로 분류되며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을 경우 최대 90일간 발령됩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의 경우 여행경보 4단계인 가자지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는 3단계가 유지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521322851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