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에 허경영 대표의 소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경찰이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하늘궁에 들이닥쳤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궁은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돈의동에 있는 강연장에도 수사관들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. <br /> <br />허 대표가 피소당한 건 지난 2월 초입니다. <br /> <br />신도 20여 명이 고소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도들은 허 대표가 '에너지 치유'라는 의식을 명목으로 신체를 만지고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허 대표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면담 과정에서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준 것이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허 대표의 휴대전화와 현장에 있는 CCTV 화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이 자료들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찰은 허 대표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60530178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