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당국 "중동 사태, 국내 직접 영향 크지 않아"<br /><br />금융당국이 중동 사태와 관련해 "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어제(15일) 오전 긴급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,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이란과 이스라엘 등 분쟁 당사국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위험 노출액이 크지 않고, 금융권의 외화 조달여건도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시장에 불안이 발생하면 이미 가동 중인 94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중동분쟁 #금융위원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