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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, 출산하면 경력단절↑…출산율 하락에 큰 영향

2024-04-16 1 Dailymotion

여성, 출산하면 경력단절↑…출산율 하락에 큰 영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리나라 여성들이 출산을 선택했을 때 경력단절을 겪을 확률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또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가 합계출산율 하락에 40%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됐는데요.<br /><br />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박지운 기자가 살펴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주요 선진국들과 달리, 우리나라에선 소득 수준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이 높아지는데 출산율은 떨어지는 독특한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'여성들이 출산을 꺼리고 있다'는 추측만 무성했는데, 이 추측이 구체적인 사실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KDI에 따르면, 여성이 출산을 선택했을 때 경력단절을 겪을 확률이 최소 14%포인트 이상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평생에 걸친 소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차입니다.<br /><br />아이만 낳지 않는다면, 지난해 우리나라 30~40대 여성이 경험하는 경력단절 확률은 10%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쉽게 말해, 젊은 여성들에게 '출산을 포기하는 선택지'의 경제적인 가치가 더 커진 겁니다.<br /><br />KDI는 자녀가 있는 여성은 여전히 출산과 육아로 인해 고용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 "무자녀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하면서 성별 격차를 해소해 왔지만, 유자녀 여성은 노동시장 경제 압력과 비대칭적인 육아 부담으로 인해서 여전히 높은 고용률 격차를 경험하며 나타난 현상…."<br /><br />이렇게 젊은 여성이 경험하는 '출산 불이익'은 합계출산율 하락에 약 40%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경력단절 우려로 아이를 낳지 않는 비율이 40%라는 뜻입니다.<br /><br />KDI는 젊은 여성들이 출산·육아를 하면서도 커리어를 유지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어야 이들이 출산을 선택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육아휴직 같은 단기적인 대책에서 나아가, 단축·재택근무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.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: 이덕훈]<br /><br />#경력단절여성 #성평등 #저출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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