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정황'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<br /><br />감사원은 경호처 간부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 시공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하고, 간부 A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감사원은 공사 당시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 측이 공사 비용을 부풀렸고, 해당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이를 묵인해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해당 업체 측이 A씨에게 금품을 줬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용산이전 #경호처 #감사원 #검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