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세계 가상화폐 거래 통화, 원화가 달러화 제치고 1위<br /><br />우리나라의 원화가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에서 미국의 달러화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된 통화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리서치회사 카이코에 따르면, 올해 1분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원화로 이뤄진 거래량은 4,560억 달러로, 달러화 거래량 4,450억 달러보다 많았습니다.<br /><br />블룸버그통신은 "한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앞다퉈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판촉으로 고객을 유인한 게 원화 거래량 급증의 원인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문형민 기자 (moonbro@yna.co.kr)<br /><br />#가상화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