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낙서 훼손' 경복궁 담장, 내일부터 2차 보존 처리 작업<br /><br />지난해 말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기 위한 보존 처리 작업이 다시 시작됩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내일(18일)부터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 일대에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작업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소속 전문가 14명이 투입되며, 보존 처리 범위와 방법은 1차 작업 후 담장 표면 상태를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결정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최종 투입된 복구 비용을 산정해 손해 배상 비용을 청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낙서훼손 #경복궁_낙서 #경복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