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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-홍준표 회동 "소통" 강조...박영선 총리설 여진 이어져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4-18 4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틀 전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 쇄신과 인선 방향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는 구체적인 인물까지 추천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선 야권의 박영선 전 장관 총리설을 두고도 여진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대선 때 경선 경쟁자였죠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홍준표 시장, 언론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4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선에 대해서도 조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홍 시장은 총리 후보는 사심과 야욕이 없고 야당과 소통이 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출신의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총선 패배 이후의 소통을 강조했다는 점에선 앞서 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장관이 거론된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박영선 전 장관 등 야권 인사 중용설을 두고는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왜 박영선 전 장관이 거론됐을까를 두고는 해석이 분분한 건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의 인연 때문이다, 김건희 여사의 입김이다 등의 해석이 나온 가운데, 트로이 목마 역할을 할 인물은 안된다는 여당의 반대 목소리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유인태 / 전 국회 사무총장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박영선 장관은 윤 대통령이 꽤 고마워하는 게 있죠. 그 유명한 아마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만드는 게 "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"는 그 말을 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게 박영선 법사위원장이었어요. 윤석열 부부하고 그래서 식사도 같이 하고 고맙다고. 날 불러줘서. 박영선 장관 총리하면 안 되나? 이런 가까운 사람, 그 뜻을 알겠죠. 주변에서. 그러니까 그걸 누가 이렇게 좀 흘리고. 그러면 박영선 장관도 민주당 대표하고 좀 얘기를 해서 양해가 되면 하고 싶은 욕심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? 서로 그런 야당하고, 야당 대표하고 대통령하고 서로 양해가 된 속에서. 그러면 좀 하고 싶겠죠. 누구나.] <br /> <br />[조정훈 / 국민의힘 의원 (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) : 운동장을 넓힐 수 있는 조건의 핵심 중에 핵심은 그분의 당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과연 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돼 있느냐,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81256481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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