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부처별 비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통화기금·세계은행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최상목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와의 화상 연결로 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부총리는 국내외 금융시장과 부문별 동향을 보고받고,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부총리는 비록 현시점까지는 에너지와 수출입, 공급망, 해운물류 부문의 직접적 차질은 없으나,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주말에도 계속 가동해 사태 동향을 각별히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 부문에 대해서도 필요 시 이미 가동 중인 94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된 과도한 외환시장 변동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41922322979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