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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장동 변호사’ 5인방 가세…수원지검 감찰 촉구

2024-04-20 24 Dailymotion

[앵커]<br />어제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했던 민주당은 새로 진상조사단을 꾸렸습니다.<br /><br />당사자인 수원지검 대신 대검이 감찰하라며, 여론전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어서 손인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.<br /><br />[서영교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<br />"과연 이화영 의원의 말이 맞다면 말이죠. 검찰은 왜 이런 짓을 할까요. 야당 대표를 끝내는 옭아매서 구속하려고 하는 작태입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'검찰청 술판 의혹' 진상 규명을 위한 대책단까지 가동했습니다.<br /><br />[강선우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]<br />"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, 총 13명이고요. 단장에는 민형배 광주광산구을 당선인이죠. 그리고 간사에는 박균택 광주광산구갑 당선인입니다."<br /><br />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'대장동 변호사' 5인방도 가세했습니다.<br /><br />간사를 맡은 박균택 당선인을 필두로 양부남·김동아·이건태·김기표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재명 대표가 요구했던 CCTV와 출정기록, 출입기록 중 보관기록이 지난 CCTV를 빼곤 검찰이 기록을 다 공개했지만 부족하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대책단 소속 한 관계자는 "다음 주 월요일 첫 회의에선 대검에 '감찰하라'는 메시지를 내는 데 집중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특검 추진은 다음 문제고 대책단 차원의 자료 제출 요구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조사 주체가 아니라 수사 대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부지사 측 역시 "검찰이 정보를 많이 쥐고 있어 무조건 유리한 싸움"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 전 부지사 구속 기간 전체 출정 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.<br /><br />영상취재 : 이 철<br />영상편집 : 유하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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