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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, '영수회담' 전 尹 압박...與, 금주 비대위 논의 주목 / YTN

2024-04-21 33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앞두고 야권에선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이 대표가 강경한 태도로 회담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내일 당선자 총회에서 총선 참패를 수습할 비상 지도부 구성을 논의하는데, 방향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수회담 준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소통 창구로 용산 대통령실 측과 일정과 의제, 배석자 등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물가 상황과 함께 이재명 대표가 내건 총선 공약인 '전 국민 1인당 25만 원' 민생회복지원금이 대표적으로 논의 테이블에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이 내각 인적 쇄신을 놓고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, 국회 인준을 위해 야당의 협조가 절실한 국무총리 인선 문제도 의제가 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실 관계자는 YTN에 정치 복원이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국정 기조만 바뀐다면 인사에 대해선 폭넓은 수용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선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향후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이 대표가 강경한 태도로 회담에 임해야 한단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문 의원은 SNS에서 국면전환용 쇼가 아니라면, 채 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한 논의도 가감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민 의원도 총선 민심은 협치가 아니라 책임정치가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5선 고지에 오른 김태년 의원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소통과 협치의 담대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는 등 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의미를 두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비대위 구성 논의도 이번 주 본격화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은 내일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08명을 참석 대상으로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당선자 총회를 열고 비상 지도체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선 당 혁신을 위해 전권을 쥔 '혁신형 비대위'로 갈 것이냐 전당대회 준비만을 위한 '관리형 비대위'로 갈 것이냐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친윤석열계나 영남권 당선자들은 비대위는 징검다리이고, 조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211352076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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