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하는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스스로 진실을 밝힐 의지가 없고 감찰이라는 자정기능마저 상실했다면, 남은 방법은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실체를 밝히는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검찰독재·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(21일)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극구 부인하는데도 논란이 점점 확산하는 것은 이 전 부지사 수사를 지휘했거나 지휘하고 있는 수원지검 2차장 검사들의 과거 전력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김영일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과거 재소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가 징계까지 받았던 인물이고, 후임인 이정섭 검사는 여러 차례 증언 오염을 일으켰던 인물, 이 검사 후임 안병수 검사는 수사 무마 및 기밀 유출 의혹의 당사자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하나같이 수사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검사들이 수사를 지휘하니 진술 조작이 없었다는 검찰 해명을 믿을 수 없는 거라며,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 요구를 영원히 거부할 수 없음을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212259074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