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 있는 대형병원 마당에서 매장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민방위국은 지난 20일부터 칸 유니스 나세르 병원 단지 내 마당에서 암매장된 시신 최소 50구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후부드 바살 민방위국 대변인은 시신 발굴 소식을 전하면서 모든 집단 매장지를 파내야만 최종 숫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일부 시신은 옷이 벗겨진 채 매장됐다"며 "이런 점은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병원은 지난 2월 중순 이스라엘군이 급습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이스라엘군은 "하마스가 나세르 병원에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거나 사망한 인질 시신이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"면서 작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은 당시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강제 대피하면서 병원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소탕을 위해 칸 유니스에서 작전을 이어온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가자 남부에서 병력을 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220555102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