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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국정 전환 명령 외면"...與 "소통 역할 기대" / YTN

2024-04-22 14 Dailymotion

민주 "국정 전환하라는 명령 외면…매우 실망" <br />조국혁신당 "국민 분노에 불 지르겠다는 인사" <br />與 "정진석, 소통 적임자…폭넓은 가교 기대" <br />與 "홍철호, 야권 소통으로 협치 기여하길 기대"<br /><br /> <br />신임 대통령 비서실 인선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총선 민심을 또다시 외면했다고 비판했지만, 여당은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겠다는 절박한 의지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! <br /> <br />대통령 비서실 인선에 관한 여야 반응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야당은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정진석 비서실장 인선은 불통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윤 핵심 정진석 의원은 그동안 여당을 대통령실의 거수기로 전락하게 한 장본인 가운데 한 명이라며, 협치 대신 정쟁을 일으킬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혁신당 역시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정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영전시킨 건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르겠다는 거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정 의원이 다년간 기자 생활과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의 적임자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인사는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를 보여준 거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홍철호 전 의원을 향해서도 정확한 민심 전달과 야권과의 소통으로 협치에 나선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에선 지금 2차 당선인 총회가 진행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후 2시부터 이곳 국회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총선 참패 이후 여당의 차기 지도체제를 어떤 형식으로 꾸릴지를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조기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'관리형 비대위'를 구성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왔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당선인들 얘길 들어보면, 윤 원내대표는 총회에서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 형태를 관리형으로 할 것인지, 아니면 수도권 당선인이나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주장해온 혁신형으로 할 것인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2216144344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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