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구의날 맞아 숭례문·수원화성 등 10분간 소등<br /><br />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소등 행사가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숭례문과 부산 광안대교, 수원화성, 세종과 서울, 과천에 있는 정부 청사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어제(22일) 저녁 8시부터 10분간 모든 조명을 껐습니다.<br /><br />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소등 행사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53톤으로, 이는 30년생 소나무 3천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입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왔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지구의날 #소등 #숭례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