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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오찬 거부한 한동훈, 측근과는 만찬…"자칫 배신자 프레임" 우려

2024-04-24 56 Dailymotion

  <br /> 대통령실 오찬을 거부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끈 전 비상대책위원들과는 만찬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당에서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온다. 4·10 총선 참패 원인을 두고 여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듯한 모양새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다. <br />   <br /> 조정훈 의원은 24일 MBC라디오에서 “한 전 위원장의 홀로서기냐 차별화냐 등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한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 중 한 명”이라며 “윤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은 벗어날 수 없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그러면서 “윤 대통령의 임기가 앞으로 3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차별화가 바람직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상민 의원도 이날 BBS라디오에서 “전 비대위원과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상황이 꼬여있는 것은 사실”이라며 “마음이 불편하더라도 대통령을 만나 할 이야기를 하든지 아니면 전 비대위원과의 자리를 미루든지 해야 했다”고 말했다. 이어 “전 비대위원과의 만남은 알려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어느 쪽인가 흘렸을 가능성이 높다”며 “상식적이거나 이성적이지 않다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확대 해석은 경계하면서도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어긋나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. 한 초선 의원은 “한 전 위원장이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것으로 비칠 수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4476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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