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 한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…30명 복통·구토<br /><br />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어제(24일) 오전 권선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복통과 구토, 설사 등 증세를 보였고, 일부 학생은 비슷한 증세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신고를 접수한 보건당국은 학교를 방문해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 30여 명과 교사 1명을 대상으로 가검물 검사를 하고 급식 보존식 물, 조리기구 등을 확보해 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학교 측은 이날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집단_식중독 #초등학교 #보건당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