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민희진 "하이브가 날 배신"...하이브, 잇따라 맹공 / YTN

2024-04-25 44 Dailymotion

민희진 대표 기자회견…'경영권 찬탈' 전면 부인 <br />"희대의 촌극…내가 아닌 하이브가 날 배신" <br />"날 찍어누르기 위한 프레임…대화록, 푸념일 뿐" <br />어도어 "현 지분 구조에서 경영권 탈취 불가능"<br /><br /> <br />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주장에 대해 희대의 촌극이라며 오히려 하이브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하이브는 오늘만 두 차례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영 활동을 못 맡길 정도라며 민 대표를 잇달아 저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박순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문화산업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교적 편안한 차림으로 회견장에 나타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시도를 한 적이 없다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입장에서는 희대의 촌극 같다면서 자신이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, 하이브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사태가 자신을 찍어누르기 위한 프레임으로 느껴진다며, 하이브가 증거로 내세운 카톡 대화 등은 단지 푸념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하이브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민희진 / 어도어 대표 : 제가 하이브를 배신하고 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거든요. 저를 써먹을 만큼 다 써먹고, 너는 이제 필요 없으니까 우리한테 고분고분하지 않지? 우리 말 잘 안 듣지? 제 입장에서는 저를 찍어누르기 위한 프레임으로 정확하게 느껴지고.] <br /> <br />앞서 어도어 관계자도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 지분 구조에서 경영권을 탈취한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얘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이브의 주장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민희진 대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잇따라 발표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하이브는 오늘 오전, 그리고 민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, 2차례에 걸쳐 감사 결과를 잇따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하이브는 오후 공개한 자료에서 민 대표가 직원 채용부터 일정까지 경영 사항 전반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를 받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BTS 멤버들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 무속인과 의견을 나눈 내용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전 발표에서는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문서 등 물증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순표 (s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4251808154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