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음주운전…"대리기사 부르려고 했다"<br /><br />스포츠 전문 방송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어제(25일)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다른 운전자 신고로 덜미가 잡혔는데,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스포츠_아나운서 #음주운전 #만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