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에서 보드게임 카페로 위장해 불법 홀덥펍을 운영한 업주와 드나든 손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은 지난 22일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업주 1명과 종업원 7명을, 도박 혐의로 손님 41명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업주는 지난 1월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보드 카페 자유업으로 신고한 가게에서 불법 도박 홀덤펍을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업주는 홀덤 대회 참가권 2천만 원 상당을 상품으로 두고 SNS로 손님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손님들은 각자 10만 원을 걸고, 참가권을 더 많이 얻기 위해 도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금 가치가 있는 대회 참가권을 두고 게임을 진행한 만큼,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61201458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