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오는 29일, 월요일 오후에 열립니다. <br /> <br />각각 3명의 배석자가 참석하지만 자연스럽게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수회담 날짜가 오는 29일로 확정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에 만납니다. <br /> <br />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대화 시간은 1시간을 기본으로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길어지면 독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철호 / 대통령실 정무수석 : 두 분간의 시간은 두 분이 결정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말씀 나누시다가 자연스럽게 아마 시간이 필요하시면 그렇게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배석자는 양측이 각각 3명씩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, 이도운 홍보수석이 자리하고,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박성준 수석대변인, 천준호 비서실장이 함께합니다. <br /> <br />의제는 사전 제한 없이 민생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역시 민생이 너무 어려운 상황에 하루라도 빨리 회담을 정해야 했다면서, <br /> <br />총선 민심이 반영된 문제들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생회복지원금 등 세부 의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대화 과정에 구체적인 현안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천준호 /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: 총선 민심에 나타난 핵심적인 국민의 뜻은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고 두번째로 국정운영 기조 변화하란 것인데요. 구체적인 현안들 있을 텐데요, 그런 부분들에 대해 의논하게 되고….] <br /> <br />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회담이 종료되면 양측이 각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261601479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