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포시 공무원 죽음 내몬 악성 민원인 2명 입건<br /><br />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민원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<br /><br />김포경찰서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민원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온라인 카페에 숨진 김포시 공무원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올리고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B씨는 악성 게시글과 함께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해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앞서 관련 게시글을 올리거나 민원 전화를 건 7명의 신원을 특정했지만, 이 중 5명은 단순 항의성 민원이나 의견 게시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고 불송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김포시_공무원 #악성_민원인 #입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