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부터 '알리·테무' 부정 수입물품 유통 실태 조사<br /><br />해외직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가 부정 수입 물품에 대한 유통 감시망을 높입니다.<br /><br />관세청은 오늘(26일)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부정 수입 물품 유통 실태 조사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도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들 플랫폼에 자체 시스템 검증과 소비자 보호 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를 악용해 적발된 물품은 1천149억원 규모로,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김수빈 기자 (soup@yna.co.kr)<br /><br />#테무 #알리 #해외직구 #관세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