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앞마당에 양귀비를 대규모로 심은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8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주택 앞마당에서 양귀비 517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몸이 아파 약에 쓰려고 재배했다고 진술했지만, 해경은 이 여성이 다른 곳에도 양귀비를 재배했는지, 공범이나 배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양귀비가 한 번에 500주 넘게 발견된 건 부안해양경찰서 관내에서는 처음이고, 전국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262259189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